(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우수 개발 인재 확보를 위해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신입·경력 채용 접수를 오는 1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 확보에 나선 것이다.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800명이 넘는 인원을 뽑은 데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나선다.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을 채용해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이달 말 접수를 시작하며, 첫 수강생을 선발해 올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기수별로 모빌리티 임베디드 직무 이론 교육 4개월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 2개월 등 총 6개월 교육으로 진행된다.현대오토에버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를 직접 육성하고,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채용 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다.현대오토에버 신입경력 채용[출처:현대오토에버]yglee2@yna.co.kr출처 : 연합인포맥스(http://news.einfomax.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