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국내 최대 규모 로봇산업 전시회인 ‘2023 로보월드(ROBOT WORLD)’에서 산업 협동로봇 코딩 교육 훈련장비가 출품됐다.다아라 온라인 전시관GO 해당 제품은 기존의 산업 협동로봇을 초소형화한 것이다. 로봇의 각 축에 따른 각도 설정, 비전AI(인공지능)을 통한 색깔·형태 구분, 이송 작업 등을 직접 코딩하며 학습할 수 있다. 6축 협동로봇, 산업로봇,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 이동 로봇), 협동로봇 등 다양한 로봇 개발 환경도 제공한다. 제품을 개발한 ㈜하이버스이앤씨(HYBUS E&C)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과 ICT(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정보통신기술)에서 협동로봇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라며 “로봇 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협동로봇 뿐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임베디드 등 교육기관이 관심두는 분야에 맞춰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려 한다”라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 제1전시장 1,2,3 홀에서 14일까지 열린다.